박지성과 열애 김민지 아나, 19일 방송 참여하기로

축구선수 박지성(32, 퀸즈파크 레인저스 FC)과 열애설이 난 김민지 아나운서가 SBS TV ‘생방송 투데이’에 방송에 참여하기로 했다.
SBS 측은 19일 “김민지 아나운서가 방송인으로 업무적인 책임을 느껴 마음을 바꿨다”고 전했다.
앞서 김 아나운서는 이날 ‘생방송 투데이’ 방송에 불참하기로 했다. 세간의 관심에 부담 등으로 인한 결정이었다.
하지만 김 아나운서는 생각을 바꿔 출연하는 쪽으로 입장을 번복했다.
김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박지성과의 관계에 대해 어떤 입장을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박지성은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서 열애설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