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김민지 SBS 아나운서가 방송을 통해 축구선수 박지성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20일 있을 박지성의 기자회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박지성과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이날 김민지 아나운서는 “뭐 그렇게 됐다”며 박지성과의 열애 사실에 부끄러운 듯 하더니 “축하해주신다면 받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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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SBS 아나운서가 방송을 통해 축구선수 박지성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20일 있을 박지성 기자회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진=한밤의TV연예 방송캡처 |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난 18일 박지성과 김민지가 늦은 밤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사진에 담으며 열애 중임을 알렸다.
보도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하나의 우산 속에서 연인이 아니면 보여줄 수 없는 팔짱을 끼거나 손
박지성의 측근은 “김민지 아나운서와 박지성이 지난해 5월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졌다. 결혼 계획은 오는 20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리는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