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시청률, 16.1%로 수목극 정상 유지

[MBN스타 여수정 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이 1위 자리를 지키며 식지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목들’은 16.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3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너목들’은 동시간대 드라마와 확연한 시청률 차이를 보이며 수목극 정상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16.1%의 시청률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사진=SBS

이날 혜성(이보영 분)을 중심으로 수하(이종석 분)와 관우(윤상현 분), 도연(이다희 분) 등 그녀와 관련된 사람들에 얽힌 사고가 발생했다. 혜성은 도연과의 법정싸움에서 자신의 변호인에게 유리한 판정을 얻어내지만 결국 잘못된 선택임을 알아차리고 후회해 앞으로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너목들’은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혜성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수하, 바른 생활 사나이 관우가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