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배우 이수혁이 1인 2역으로 차세대 유망주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무서운 이야기2’에서 이수혁은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하는 성균과 형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영균으로 분해 상반된 모습을 선보였다.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KBS2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개성강한 캐릭터로 특유의 분위기와 흡입력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이수혁. 그는 영화에서 죽음을 코 앞에 둔 인간의 생존에 대한 욕망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그런가하면 형의 갑작스런 죽음에 복수를 꿈꾸며 섬뜩한 모습으로 반전을 일으켰다.
이수혁이 ‘무서운 이야기2’에서 1인 2역으로 호평을 받고있다. 사진= 데이지엔터테인먼트 |
‘무서운 이야기2’는 서로 다른 4가지의 에피소드인 ‘444’ ‘절벽’ ‘사고’ ‘탈출’을 옴니버스식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