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주년’ 걸스데이, 게릴라 콘서트 갖고 팬들 만난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명동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갖는다.
26일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걸스데이가 26일 오후 7시 명동 예술극장 사거리에서 게릴라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24일 정규1집 리패키지 앨범 ‘여자 대통령’을 발표한 걸스데이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구미호춤’을 빠르게 유행시키고 있다.

걸스데이 게릴라 콘서트,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명동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갖는다. 사진=MBN스타 DB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데뷔 3주년을 맞아 팬 여러분께 감사의 차원으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거리에서 열리는 게릴라 콘서트를 계획했다”며 “명동은 걸스데이가 데뷔 직전 공개해 화제가 된 플래쉬몹을 촬영한 뜻 깊은 장소이기도 하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어 “오는 29일 오후9시 부산 해운대, 7월 3일 오후 7시 부평에서도 게릴라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