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연예병사 가수 세븐(29, 본명 최동욱)의 군복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그의 연예인 병역 관련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06년 3월 세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예인들의 병역 특례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세븐은 “말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연예인들의 경우 스포츠 스타들과는 달리 병역 특례에 대한 일정한 ‘기준’이 없는 것이 문제다. 한류 스타들도 스포츠 스타들처럼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는 점은 다르지 않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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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 가수 세븐(29, 본명 최동욱)의 군복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그의 연예인 병역 관련 과거 발언이 화제다. 사진= MBN스타 DB |
세븐은 연예인이 병역 특례를 받아야 한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그의 발언과 이번 안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로 복무 중인 연예인들의 실태를 공개했다. 특히 방송에서 세븐과 가수 상추가 안마시술소를 방문하는 장면이 포착됐으며, 이에 세븐과 상추는 이 혐의로 현재 국방부의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