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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규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논란이 된 ‘여자 나이 서른이면 요물’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성규는 “이번 일은 논란도 오해도 아닌 전적으로 제 잘못입니다. 제 신중치 못한 말에 실망하시고,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더 많이 깨우치고 사람에 대한 존중을 키우며 더 낮은 마음으로 반성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논란은 성규가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이하 더 지니어스)’ 9회전 메인매치: 수식경매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우승을 두고 다투던 성규와 이상민, 박은지가 한 방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이상민이 “사실 여자 나이 30세면…”이라고 말하자 성규가 “그렇죠. 요물이죠”라고 받아친 것이 논란이 된 것.
네티즌들은 “성규 요즘 좋았는데 실망이다” “여자 나이 서른이 요물? 황당” “성규도 서른 살 돼 봐야...” 등 쓴소리를 했다.
현재 인피니트는 8월 월드투어 ‘2013 인피니트 퍼스트 월드 투어-원 그레이트 스텝’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