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노영학이 ‘아역’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아역계 최수종’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노영학은 그동안 다양한 사극에 출연하며 주인공들의 아역 역할을 맡아 연기실력을 차근차근 쌓아온 배우다. 1993년생인 노영학의 나이는 올해로 21살. 이번에도 어김없이 주인곡 광해(이상윤 분)의 아역을 맡아 극 초반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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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계의 최수종’이라고 불리는 노영학이 아역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사진=이선화 기자 |
이어 “언제까지 아역할 거냐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제가 30살이 되고 40살이 될 때까지 아역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어차피 연기를 평생 할 것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앞질러서 성인역할을 할 생각은 없다.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노영학은 “다음 작품은 성인 역할이 확정됐다”며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 한단계 성장할 것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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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