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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대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열린 ‘파이널 어드벤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안수영 PD는 ”갈등도 레이스의 한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안수영 PD는 “당시 이본 씨와 황인영 씨가 레이싱에 몰입돼 벌어진 상황이다. 방송을 통해 왜 두 사람이 갈등을 벌였는지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불편함 없도록 표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자들끼리 갈등을 다 빼면 재미가 없을 것 같다"면서 "나중에는 모두 화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이널 어드벤처’는 총 14명의 출연진이 2인 1조로 태국 남부와 중부, 사이판에 걸쳐 레이스를 펼치고 다양한 게임들을 수행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오는 팀이 우승을 하게 되는 서바이벌 레이싱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