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이 ‘박지선’이 아닌 ‘박지성’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오는 4일 방송 예정인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가 출연해 아들의 이름을 짓던 중 발생한 일화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날 박성종 씨는 “박지성 이름은 원래 박지선이었다”며 박지성의 이름과 관련된 비화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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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박지성이 ‘박지선’이 아닌 ‘박지성’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MBN스타 DB |
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참으로 고마운 면사무소 직원의 실수다. 실로 놀라운 쾌거”와 같은 반응을 내놓고 았다.
앞서 박지성은 지난달 2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진행된 JS파운데이션 기자회견에서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발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