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샘 해밍턴이 예능 부담에 무리수를 던졌다가 굴욕을 맛봤다.
지난 4일 방송된 QTV ‘어럽쇼!’에서 샘 해밍턴이 개그 재탕을 시도하다 실패하며 사람들에게 쓴 웃음을 선사했다.
휴가 시즌에 맞춰 해변에서의 멘붕 사연을 체험하던 멤버들은 여름 분위기에 맞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코너를 진행했다. 마침 걸그룹 걸스데이의 신곡 ‘기대해’가 나왔고, 이에 박성광은 급히 멜빵춤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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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이 예능 부담에 무리수를 던졌다가 굴욕을 맛봤다. |
하지만 그 때와 달리 스튜디오는 정적과 함께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샘의 예능 부담감을 알게 된 멤버들은 “부담을 버려라.” “대세에 대한 부담감을 버려야 한다.”며 샘 해밍턴의 어깨에 무겁게 올라간 부담을 멀리 던지는 시간까지 마련해 주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