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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교원자격증은 지난 5일 SBS ‘땡큐’에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나는 꿈보험을 들어놨었다”며 “1지망은 아나운서였고 2지망은 기자였다. 그리고 3지망은 교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아나운서와 기자가 떨어질 것을 대비해 교원자격증도 취득했다”면서 자신이 취득한 교원자격증을 현장에서 공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현무, 교원자격증까지... 공부 열심히 해야지 ” “전현무 교원자격증 부럽다. 이제 필요 없겠지만 멋지다!” “머리가 비상한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전현무의 교원자격증은 작년 12월 방송됐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도 언급됐다. 전현무는 ‘무릎팍도사’에서 “꿈이 없는 것도 비참하지만 안되는 꿈을 잡고 있는 것
한편 이날 ‘땡큐’에서 전현무는 교원자격증을 획득한 이유로 노안 외모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대학생 시절 외모가 너무 늙어 보였다”며 “아나운서가 꿈이다 보니 철저히 관리를 받았다. 보톡스까지 맞았다. 하지만 불안해 교원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