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송서연의 이혼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한매체는 송서연의 한 측근 말을 인용해 “송서연이 전 남편과 이혼한지는 좀 됐다”며 “그간 일에 매진하며 파경을 아픔을 극복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2008년 남편과 이혼에 최종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송서연의 이혼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티앤알글로벌네트윅스
송서연은 지난 2007년 7월 7세 연상의 유학파 출신 회사원 오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하지만 두 사람은 부부간의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혼 1년 만인 2008년 파경을 맞았다.
이들 부부의 파경 소식은 그간 알려지지 않다가 최근 송서연이 개명을 하고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밝혀졌다.
송서연은 97년 SBS 톱탤
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 KBS 드라마 ‘해신’과 KBS2 드라마 ‘아줌마가 간다’ 등에 출연했다. 이후 그는 지난 해 11월 송지은이란 본명을 송서연으로 바꾸고 배우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KBS2 ‘맘마미아’에 출연해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