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굿 닥터’ 대본 리딩 모습이 공개돼 극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8월 5일 첫 방송예정인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연출 기민수·극본 박재범) 출연배우들이 한데 어우러져 대본 리딩하는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6월 9일 KBS별관 드라마 연습실에서 찍은 것이다. 주원, 문채원 주상욱, 김민서, 천호진, 곽도원, 나영희, 정만식, 엄현경 등의 출연배우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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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의 화기애애한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로고스필름 |
‘굿 닥터’에서 주원은 소아외과 전문의가 되어가는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 역에 몰입해 연습을 진행했고, 문채원 역시 신념과 사명감이 강한 소아외과 펠로우 차윤서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의욕 넘치는 카리스마를 지닌 김도한 역의 주상욱 또한 섬세한 표정연기로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세 사람을 제외한 베테랑배우들 또한 실체 촬영을 방불케 하는 실감나는 연기로 화기애애한 대본 리딩 현장을 연출했다.
이에 제작사 측은 “벌써부터 출연 배우들의 캐릭터 싱크로율과 연기호흡이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