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택배 아저씨, "검사한다는 말은 좀 아니잖아…" 진땀 뻘뻘

‘놀란 택배 아저씨’

놀란 택배 아저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놀란 택배 아저씨'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 게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놀란 택배 아저씨’ 사진에는 택배 아저씨와 고객의 문자 메시지를 캡처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택배 아저씨는 배달 장소에 사람이 없어 경비실에 물건을 맡겼다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에 고객은 택배 아저씨에게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낸다는 것을 "검사합니다"로 보내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이에 택배 아저씨는 놀라며 진땀을 흘리는 듯한 이모티콘을 보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놀란 택배 아저씨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검사한다는 말은 좀 아니잖아” “너무 웃기다 놀란 택배 아저씨 깜놀할 소식” “놀란 택배 아저씨, 당황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