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여동생 결혼식장에서 직접 축가 “자상한 오빠”

가수 서인국이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인국 여동생 결혼식’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서인국은 지난 6일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인 울산을 방문했다. 사진 속 서인국은 검은색 정장을 입고, 작은 얼굴 크기와 우월한 기럭지로 정장 맵시를 뽐내고 있다.
이날 서인국 여동생의 결혼식에는 2AM, 씨스타, 엠블랙, 이종석, 걸스데이, 에일리 등 연예인들의 결혼 축하 영상이 공개됐다. 또한 서인국은 이날 동생을 위해 직접 축가를 불러주며 듬직하면서도 자상한 오빠의 면모를 보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서인국 기럭지 대박” “오빠가 서인국이라니 진짜 부럽다” “친오빠가 축가 불러주는 건 상상도 못 해봤네” “서인국 훈남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 공효진과 호흡을 맞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