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2PM 닉쿤의 배드민턴 실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14회에서 예체능팀은 새 종목 배드민턴을 맞아 기초 훈련 다지기에 돌입했다. 이날 '쿤 사부'로 나선 닉쿤이 예체능팀 6명을 상대로 한 배드민턴 시합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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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의 배드민턴 실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사진=우리동네예체능 캡처 |
결국, 최강창민까지 가세해 “4명이니 봐주기 없기”라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지만 좀처럼 승리를 거두기는 어려웠다. 마지막으로 우영과 찬성까지 6:1의 대결이 펼쳐졌지만 구력 3주에 빛나는 우영의 헛스윙으로 결국 닉쿤에게 최종 승리가 돌아
대결에서 패배한 예체능팀은 정식으로 닉쿤을 '쿤 사부'로 인정하게 됐다. 긴 팔다리와 뛰어난 기량을 앞세운 닉쿤의 배드민턴 실력 앞에 예체능팀은 농락 아닌 농락을 당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가랑이 사이로 셔틀콕을 쳐내는 신기에 가까운 모습은 보는 이들을 놀라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