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8.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보여주었던 시청률 9.3%보다 1.1%P 하락한 수치이다. 하지만 ‘라디오스타’는 이와 같은 하락에도 경쟁 프로그램들과의 시청률 차이를 여유 있게 벌리며 부동의 수요심야예능의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가수 신성우, 장호일,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성민, 배우 강성진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잇따른 MC 폭로전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6.9%를 KBS2 ‘드라마 스페셜-사춘기 메들리’는 3.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