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심경 고백,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 지금은…"

'도경완 심경 고백'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아내 장윤정을 둘러싼 ‘가족사 논란’과 관련,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 변함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아내 장윤정에 대한 ‘가족사 폭로전’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특별히 변한 건 없다. 아내와의 사이도 여전하다"면서 "특별히 내가 나설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저 조용하게 잘 지나가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도경완 아나운서는 "어떤 상황이든 둘이서 잘 헤쳐 나갈 것"이라며 "그 이상의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장윤정의 어머니와 남동생은 한 방송에 출연해 장윤정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갔습니다.

급기야 ‘장윤정과 동생 장경영에게 진실을 요구한다’는 장윤정 닷컴 까지 등장해 홍역을 치룬 바 있습니다.

또한 장윤정의 이모는 온라인상에 떠도는 장윤정의 어머니 육씨에 대한 폭로글에 대해 “100% 사실”이라며 “지금 법적 공방은 ‘너 죽자, 나 죽자’는 식이다. 한마디로 돈줄이 끊겨서 그러는 거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도경완 심경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경완 심경 고백, 그래도 든든해 보인다" "도경완 심경 고백, 장윤정 잘 지켜주세요" "도경완 심경 고백, 더이상 괴롭지 않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