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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러브’는 걸그룹 카라 멤버들이 각각 한 편의 주인공이 되어 아름답고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영화적으로 구성하는 작품. 옴니버스 식 5부작 로맨틱 멜로드라마다.
연우진은 ‘보고 싶습니다’ 편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한승연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에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를 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연우진은 사진작가 장현진 역을 맡아 다정다감한 모습과 연인을 뒤에서 묵묵히 감싸 안아주는 듬직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동시에 연기, 또 한 번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우진은 12일 소속사를 통해 “좋은 감독님과 함께 촬영하게 돼서 기쁘다. 내용도 흥미로워서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 한승연씨는 물론 모든 스태프들이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송 날짜와 편성 등 세부사항은 조율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