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범수는 무릎 부상 후 한 달여 만에 KBS 쿨FM ‘김범수의 가요광장’ DJ로 복귀하며 동을 재개했다.
이날 김범수는 “보고싶었다. 이게 얼마만이냐”는 인사말로 입을 열었다.
앞서 6월 10일 김범수는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친구들’ 촬영 중 무릎부상을 당했다. 그는 십자인대에 손상을 입은 것을 확인, 6월 18일 수술을 받고 7월 2일 퇴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제가 아플 때 기다려준 분들이 있는 것에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이 프로그램을 사랑해준 청취자들에게 감사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범수 복귀 드디어 김범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김범수 복귀 환영해요” “김범수 복귀 앞으로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범수는 퇴원 후 가요광장 DJ로는 복귀했지만, 아직 무릎 재활 운동을 하고 있어 ‘맨발의친구들’ 복귀는 힘든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