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 뮤지컬 배우 윤영석이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하차한다.
‘엘리자벳’ 제작사 EMK는 16일 “‘엘리자벳’에서 황후 엘리자벳(옥주현 김소현)을 사랑하는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을 맡아 연습 중이던 윤영석이 건강상의 이유로 개막을 10여일 앞둔 오늘 하차 소식을 알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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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MK 뮤지컬 컴퍼니 |
이에 윤영석은 “공연 일정만큼은 소화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무대에 서는 것에 무리가 있어 하차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영석의 하차로 프
‘엘리자벳’은 오는 26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옥주현 김소현 김준수 박효신 전동석 이지훈 박은태 등이 출연한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