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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측은 17일 이채영과 고주원을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채영은 지난 2007년 SBS ‘마녀유희’로 데뷔, 영화 ‘트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고주원은 역시 지난 2002년 SBS ‘때려’로 데뷔해 KBS2 ‘소문난 칠공주’ ‘최고다 이순신’ 등 안방 극장을 토대로 성장해왔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측은 “청소년의 본보기가 되고 청소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배우”라며 “묵묵히 자신의 커리어를 다져나가고 있는 두 홍보대사는 우리 청소년들의 귀감이 돼 이들을 든든하게 이끌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아리랑시네센터, 성북천 바람마당, 성북아트홀 등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