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윤종신 10년만에 뭉친다…“우리도 스탠딩!”

이승환과 윤종신이 10년 만에 한 무대에서 스탠딩 공연을 펼친다.
공연 주최사 미스틱89는 이승환과 윤종신이 오는 8월 3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우리도 스탠딩!’ 콘서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2013 핫 써-머 바캉스 페스티벌-우리도 스탠딩’을 타이틀로 이승환, 윤종신을 비롯해 김예림, 정인, 조문근 등이 출연한다.
이승환과 윤종신은 지난 2004년 ‘사색동화’ 공연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뭉쳤다.
주최 측은 “음악적 스타일과 무대에서의 매력이 모두 다른 가수들이 새로운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휴가의 정점에서 일탈 이상의 새로움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승환과 윤종신 스탠딩 공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환, 윤종신 둘다 너무 좋아하는 가수” “이승환, 윤종신 스탠딩 무대라니 완전 기대돼” “이승환, 윤종신 공연 완전 놀아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환, 윤종신, 김예림, 정인, 조문근 등이 출연하는 ‘우리도 스탠딩!’은 오는 8월 3일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