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12’(이하 ‘막영애 12’)의 주인공 김현숙의 리얼한 표정 연기가 벌써부터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막영애’ 측은 야근을 하게 된 직장인 영애(김현숙 분)의 애환이 담긴 ‘야근 3종 표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장면은 18일 방송되는 ‘막영애 12’ 첫 방송에 등장하는 신으로, 이날 전 직장인 ‘아름다운 사람들’을 떠나 더 영세한 회사인 ‘낙원 종합인쇄사’로 이직을 하게 된 영애의 모습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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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12’(이하 ‘막영애 12’)의 주인공 김현숙의 리얼한 표정 연기가 벌써부터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공개된 사진은 첫 출근부터 야근을 하게 된 영애의 모습을 담은 컷으로, 직장인들의 야근 스트레스를 리얼하게 표현한 김현숙의 표정연기가 압권이다. 모니터 앞에서 삼각김밥으로 저녁을 때우는 떨떠름한 표정, 짜증과 피곤이 잔뜩 묻어나는 표정, 한숨 섞인 얼굴로 고개를 아래로 떨군 표정까지, 직장인 ‘야근 3종 표정’으로 직장인의 애환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는 것. 7년 째 영애로 살아온 김현숙의 완벽한 캐릭터 몰입도와 발군의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
‘막영애 12’를 연출하고 있는 CJ E&M의 한상재 PD는 “‘막영애’가 이렇게 리얼한 직장이야기를 다룰 수 있는 것은 주인공 김현숙의 연기력의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김현숙뿐만 아니라 전 출연진들의 리얼한 연기가 직장인의 마음을 대변할 것”이라며 “출연진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30대 노처녀 영애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사랑과 사회생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주며 대한민국 대표 ‘공감 드라마’로 자리 잡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