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대학토론배틀’ 시즌4 멘토링 클래스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미디어홀에서 진행된 가운데, 방송인 오상진, 남궁연이 참석했다.
이날 강단에 선 남궁연은 “저는 개인적으로 세간에 퍼져있는 힐링이라는 단어를 싫어한다”며 “인생을 권투경기로 치면 맞지 않고는 챔피언이 될 수 없지 않느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궁연은 “내 말 뜻은 힐링이란 것은 병주고 약주는 하나의 상술이라고 보는 측면도 있다는 거다”며“저도 예전에는 고질적인 습관들을 갖고 있었다. 일단 저는 선택을 위한 고민들을 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선택한 사항을 어떻게 하면 잘하는가에 (인생이) 달려있다. 고민은 선택이 아니라 실행을 위해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궁연은 “두 번째는 준비를 위한 준비를 한 것이 잘
한편 tvN ‘대학토론배틀’ 시즌4는 대학의 토론문화를 이끌기 위해 기획된 국내 최초의 글로벌 토론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는 28일부터 6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