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스토리온 ‘렛미인3’ 7화 ‘잃어버린 얼굴’편 의뢰인이 MC 황신혜를 위해 자신이 직접 그린 황신혜 초상화를 선물로 준다.
망막아세포증(5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생기는 안구암)으로 한 쪽 눈을 잃은 ‘반쪽 얼굴’ 소녀가 직접 그린 초상화를 황신혜에게 깜짝 선물한 것.
‘반쪽 얼굴’ 소녀는 망막아세포증 때문에 한 쪽 눈을 완전히 적출하고 오른쪽 얼굴 성장이 멈춰 얼굴 전체가 비대칭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반쪽 얼굴’ 소녀는 한 쪽의 눈만 보임에도 황신혜 초상화를 사실적으로 묘사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반쪽 얼굴’ 소녀는 지금까지 그림에 대해 정식으로 교육받은 적이 없다고 해 더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신혜는 ‘반쪽 얼굴’ 소녀가 그려준 자신의 초상화를 보며 “나보다 더 예쁘게 그렸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고.
‘반쪽 얼굴’ 소녀의 황신
매주 방송을 통해 가슴 아픈 사연과 연예인급 외모로 급반전한 사례자들의 모습이 소개되는 렛미인3.
목요일 밤 11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