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대마를 재배하고 흡연한 혐의로 체포됐던 3인조 록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리더 이주현이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윤재필 부장검사)는 대마 흡연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으로 이주현을 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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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멤버 이주현이 대마 재배 및 흡연 혐의로 구속됐다. 사진=MBN스타 DB |
키운 대마는 자신의 형과 형수, 여동생 등 가족들과 함께 흡연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안겼다. 같은 그룹의 멤버 박종현도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
지난 2007년 데뷔한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다 최근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밴드의 시대’에서 우승을 거뒀으나, 이번 대마 사건으로 무효화됐다.
검찰은 이주현과 박종현을 비롯 사건에 연루된 가족들을 대마 재배·흡연 혐의로 곧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