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 군을 향한 남다른 교육법을 공개했다.
윤민수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기획 권석·연출 김유곤, 강궁)에서 아들의 기를 살려주는 긍정 교육법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윤민수는 아들과 충남 태안의 한 갯벌에서 맛조개 캐기 삼매경에 빠졌다. 열심히 갯벌을 뒤졌지만 30분 동안 별다른 소득이 없어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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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윤후를 대하는 윤민수의 교육법에 관심이 쏠렸다. 사진=아빠 어디가 캡처 |
그런 아들에게 윤민수는 맛조개를 잡아보라며 모습을 드러낸 맛조개를 살짝 잡고, 뽑는 것을 아들에게 제안했다. 아빠의 사랑으로 드디어 맛조개를 손에 넣은 윤후는 함박웃음으로 행복
윤민수는 다시 한 번 “우리 아들 남자답다. 손으로 조개도 그냥 잡고, 멋지네”라고 무한칭찬으로 윤후에게 자신감을 전해줬다.
아이에게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시무룩해하자 무한 칭찬으로 긍정의 힘을 준 아빠 윤민수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감탄과 감동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