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SBS ‘좋은아침’에서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극중 국선 전담 변호사 차관우 역을 맡은 윤상현은 인터뷰를 통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중 수화연기에 대해 전했다. 극중에서 윤상현은 청각장애인 피의자를 위해 수화로 변론하는 모습을 연기한 것.
윤상현은 수화연기에 대해 “수화는 1년 정도 돼야 긴 대사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낼 수 있다. 말을 하면서 수화를 한다는 것이 어려웠다”며 수화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윤상현은 “대본을 집에서 거의 고시 공부하듯이 외우고 온다. 한두 달 정도를 연습햇는데 수화할 때 많이 헤맸고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윤상현 수화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상현 수화연기 정말 힘들었을 듯” “윤상현 수화연기 열심히 했구나” “윤상현 수화연기 정말 대단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세 배우에 대한 매력 분석이 이뤄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