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준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26일 "'브링 더 러브 백'(Bring the Love Back)이라는 제목의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지난 16일(미국 현지시간) 촬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희준의 신곡은 미국에서 8월 중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폴라리스 관계자는 "미국을 거점으로 활동할 예정으로 한국에서는 음원 발매 외에는 활동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촬영을 마친 한희준의 신곡은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의 '파인 차이나'(Fine China) 뮤직비디오를 감독 한 실베인 화이트(Sylvain White)가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한희준은 오는 28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한국의 날(Korea Day)’행사에 초청 받아 축하무대로 ‘갓 블레스 아메리카(God Bless America)’를 열창할 예정이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서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써니가 애국가 제창과 시구자로 마운드에 설 예정이어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