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가운데 그를 찾으려 수색작업이 벌어졌지만 이틀째 아무런 진전이 없다.
27일 소방당국은 “오전 7시부터 구조대원 60여 명과 구조차량 5대, 구조정 10척을 투입해 수중 탐색을 재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성 대표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28일 오전부터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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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기 대표가 실종된 가운데, 그를 찾기위한 수색작업에도 이틀째 아무런 진전이 없다. |
경찰은 성 대표가 투신할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남성연대 관계자 4명을 불러 자살방조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다.
또한 이날 온라인상에 성 대표가 뛰어내린 마포대교에 영정사진과 태극기가 등장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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