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문세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장훈 후배가 혼자서 고군분투하고 있어요. 'DMZ 평화 콘서트'를 8월 3일 개최하는데, 각 나라 뮤지션들을 무대에 세우는 연출, 기획, 홍보, 마케팅 심지어 제작비 조달까지 혼자 뛰며 나라를 위한 일을 소리 없이 하고 있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후배를 대신해 공연 홍보에 나섰다.
그러면서 “기업의 비자금 담당하시는 분들 뭔가 생각하게 되지 않아요?”하며 논란이 된 대기업 비자금에 대해 꼬집었다.
김장훈은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통일전망대 앞 평화누리공원에서 ‘DMZ 콘서트’를 갖는다. 이날 공연은 정전 60주년을 맞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김장훈이 연출을 맡는다. 김장훈은 비스트, 에프엑스, 걸스데이, 안성기, 최민수, 샘해밍턴 등의 출연진을 직접 섭외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