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루' '임원희' '무한도전'
배우 임원희(42)가 치질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원희는 3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몸이 조금 안 좋다"며 유재석의 귀에 "치질을 앓고 있다"고 속삭였습니다.
임원희의 고백에 유재석은 "그래서 핑크색 바지를 입고 왔다"며 "아픔으로 물든 바지"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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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홍철을 비롯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임원희의 관련 검색어를 상상하며 '임원희 항문', '임원희 출혈', '노홍철 후배', '혈의 누' 등 다양한 단어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습
임원희는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은 뭘 하나 던지면 일곱 마리 피라냐가 뜯어먹으려 달려드는 것 같다"고 평했고 하하는 "가장 연한 살이다"라고 응수했습니다.
한편 '무한도전'에서는 새로운 예능인을 발굴하는 '예능여름캠프' 특집이 방송돼 재미를 더했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