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가 선물한 물고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데번주에 사는 14세 소녀 루시 왓킨스가 돌고래로부터 4.5kg의 대구를 선물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루시 왓킨스는 가족과 함께 카약을 타던 중 데이브라고 불리는 돌고래를 만났다. 이 돌고래는 잠시 동안 물속에 들어갔다 얼굴을 내민 채 그녀에게 대구 한 마리를 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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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가 선물한 물고기를 받은 소녀가 등장했다. |
루시 왓킨스는 “돌고래 데이브는 확실히 물고기를 선물해주려 했다. 처음에 물고기를 카약에서 6m 정도 거리에 두었지만 이후 카약 쪽으로 1.5m거리까지 밀어오더라”고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