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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혼식은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1부 사회는 배우 이범수, 2부 사회는 방송인 신동엽이 맡는다.
두 사람은 본식에 앞서 오후 3시 기자회견을 갖고 팬들에게 결혼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연예계 톱스타를 비롯한 하객 9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외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한류스타인만큼 일본이나 아시아권 유력인사들의 참석도 점쳐진다.
하지만 비교적 적은 하객들만 초대한 것과 관련, 소속사는 “결혼식장 여건과 결혼식 진행 등을 고려해 소수정예로 초대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후 인도양에 위치한 휴양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