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첫 방송된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는 범상치 않은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의 밴드 쓰레기스트가 등장했다.
이날 쓰레기스트는 남다른 그룹명에 대해 “멋있는 이름이나 아름다운 이름으로 지으면 강한 언어를 사용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최고 밑바닥에 있는 이름을 쓰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편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자신들의 자작곡 ‘메탈 간지’를 부르며 남다른 개성을 발산했다. 이들은 현란한 퍼포먼스와 중독성있는 후렴구로 심사위원 윤종신을 사로잡았다.
노래를 듣고 난 후 윤종신은 “저는 메탈 매니아다. 좋았던 점은 1절 듣고 2절을 따라
한편 이날 방송에는 쓰레기스트 외에도 정비공 박시환, 배우 차인표 신애라의 아들 차정민, 미국 플로리다에서 온 19살 박재정, 엄친딸 골프선수 정다희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