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g 초대형 가물치, 사진 공개! "소름돋아~"

‘8kg 초대형 가물치’

무게가 8kg에 육박하는 초대형 가물치가 잡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게임낚시협회(IGFA)는 "지난 6월 1일 미국 버지니아 주 스탠포드 카운티 아퀴아 크리크에서 잡힌 가물치가 17파운드 6온스(7.88kg)의 무게로 확인돼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4년 일본에서 기록한 세계 신기록인 17파운드 4온스를 갈아치운 기록입니다.

8kg 초대형 가물치는 머리 부분이 뱀을 닮아 ‘스네이크헤드’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미국에서 상위 포식자나 천적이 없어 골치를 앓는 외래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8kg 초대형 가물치’를 낚은 세렙 뉴튼(27) 씨는 "1분 만에 낚아 올리는 데 성공했을 만큼 잡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길이가 1m에 달할 만큼 너무 커서 쿨러에 보관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8kg 초대형 가물치를 접한 누리꾼들은 “8kg 초대형 가물치 무섭게 생겼다”, “8kg 초대형 가물치 손에 들고 있기도 힘들 듯”, “8kg 초대형 가물치 어떻게 잡았을까”, “8kg 초대형 가물치 정말 거대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