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유재석·개리·하하 방해에 울컥…‘이걸 확!’

‘손현주’ '런닝맨'

손현주가 ‘런닝맨’ 멤버들의 방해에 울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1일 오후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손현주는 공깃돌을 찾아 5단 공기를 하라는 첫 번째 미션을 받았습니다.

이에 손현주는 제작진에게 공기가 있는 곳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알려주지 않자 “뭐 이리 뻑뻑하게 구느냐”며 투덜댔습니다.

결국 공기를 찾아낸 그는 게임존에 들어서 5단 공기를 진행했지만 기존 ‘런닝맨’ 멤버들의 방해공작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손현주는 초반 지석진의 방해에 살짝 울컥했지만 계속해서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하하와 개리가 공기 도중 테이블보를 슬쩍 빼고, 유재석이 공깃돌 하나를 낚아채자 하하가 그 공깃돌을 들고 도망치는 등 끝없는 방해공작으로 끝내 분노를 참지 못했습니다.

특히 이날 게임에서 이광수는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의 눈을 피해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숨바꼭질’ 미션을 수행중이었습니다.

이에 멤버들은 이광수가 미션성공을 수월하게 진행토록 하기 위해 계속해서 손현주를 방해해야 했습니다.

한편 이광수는 개리의 성공으로 미션실패의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멤버들의 협공으로 게스트들을 게임존에서 몰아낸 후 5단 공기 미션을 성공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손현주, 참느라 힘들었을 듯" "손현주, 분노하는 눈빛 귀여웠다" "손현주, 방해꾼들 때문에 마음 고생했을 듯" "손현주, 뭘 해도 사랑스럽다" "손현주, 이걸 확~ 하며 엎고 싶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