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방 물가정보 공개서비스는 지난 7월의 전국 각 지역의 외식비 평균을 알 수 있는 표를 공개했다.
해당 표에 따르면 국민들이 즐겨 찾는 8개 품목(냉면, 비빔밥, 김치찌개백반, 삼겹살, 자장면, 삼계탕, 칼국수, 김밥) 중 절반이 수도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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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외식비 비교, 행정안전부 지방 물가정보 공개서비스는 지난 7월의 전국 각 지역의 외식비 평균을 알 수 있는 표를 공개했다. 사진=안전행정부 제공 |
비빔밥의 경우 강원도에서 5
서울 사람들은 삼계탕과 칼국수 역시 각각 1만3227원, 65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먹고 있었다. 삼겹살은 1인분을 200g으로 했을 때 최저가로 판매되는 강원도보다 3700원 비싼 1만3733원에 팔리고 있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