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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 ‘맘도둑’ 공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예정돼 있던 계획으로 현재 ‘와일드 앤 영’ 활동에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 기습 발표를 계획했다. 비밀리에 촬영한 ‘맘도둑’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맘도둑’은 감미로운 러브송으로 강렬한 에너지의 락 ‘와일드 앤 영’과는 반대의 느낌이다. 빅뱅, 2NE1 앨범 작업에 참여했던 최필강과 DEE.P가 공동 작곡, 히트곡 전문 작사가 김희탐이가 작사를 맡았다.
앞서 강승윤은 지난달 31일 데뷔곡 ‘와일드 앤 영(WILD&YOUNG)’을 발표했고, 현재 방송 활동에 한창이다. 보름 만에 또 다른 신곡 발표 소식에 팬들은 설레고 있다.
강승윤 ‘맘도둑’ 발표 소식을 접한 팬들은 “강승윤 맘도둑, 러브송이라니. 달달하겠다” “강승윤 맘도둑, 기대 만빵” “강승윤 맘도둑, 요즘 맨날 이별 노래만 들어서 물렸는데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승윤은 14일 오후 8시 KBS 쿨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2NE1과 함께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