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겸 연극연출가 백원길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SNS 메시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백원길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이 몇 일 빈다. 양양으로 가서 쉬어야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13일에는 “오호 밤낚시 하려고 열심히 땅 파서 지렁이하고 벌레들 잡았더니 피곤해. 그냥 샤워하고 누워버렸네. 역시 혼자 있으면 귀찮아진다”라는 글을 올리며 당시 자신이 처한 상황과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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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길 사망, 배우 겸 연극연출가 백원길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SNS 메시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백원길 미니홈피 |
현재 고인의 빈소는 서울 둔촌동 보훈병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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