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운'
배우 김나운의 정원에 폭포까지 있는 으리으리한 집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배우 김나운은 과거 빚보증으로 인한 출연료 압류를 당한적이 있다고 방송에서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과거 모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나운은 “결혼 전 돈을 빌려주고 못 받은 적도 많고 심지어 보증을 잘못 선 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나운은 “친구 결혼자금 대출에 대한 천만 원 보증을 선 적이 있다. 근데 친구가 채무를 이행하지 않자 나에게 채무가 넘어왔다. 나에게 돈을 달라고 하는데 왜 그런지도 몰랐을 정도로 무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나운은 “보증만 섰을 뿐인데 돈을 내놓으라고 해서 갚았는데, 또 출연료 압류를 하겠다고 해서 너무 가슴이 떨렸다. 출연료가 없으면 어떻게 살겠냐”고 말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김나운은 정원에 폭포까지 있는 으리으리한 집이 공개되 모든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대리석이 깔린 계단이 2층으로 연결됐으며, 거실에는 이동식 텔레비전이 있어 같이 출연한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