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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진격의 패셔니스타’ 편으로 남다른 패션센스를 가진 연예인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먼저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경악패션의 개그맨 김경민과 운동화 수집광으로 알려진 데프콘, 아이돌 대표 베스트 드레서 f(x)의 크리스탈과 설리가 출연한다.
훌라후프치마, 왕방울 머리띠 등 경악패션의 창시자 김경민은 '라디오스타' 녹화 12시간 전 급하게 섭외된 사연과, 출연료보다 의상값이 더 많이 나와 빚더미에 앉을 수밖에 없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정판 운동화 수집을 위해 중고거래 사이트를 뒤진다는 데프콘은 외국인과의 운동화 직거래 에피소드와 빅뱅의 지드래곤을 향한 경고 메시지까지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까칠한 MC들이 아이돌 사복패션 종결자 f(x)의 크리스탈과 설리에게 백배 사죄를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