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태권도 선수 출신 영화배우 태미(23·본명 김경숙)의 ‘돌려차기 시구’에 세계도 깜짝 놀랐다.
해외 유수의 스포츠 매체들은 18일(현지시각)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SK 경기에 태미가 선보인 공중회전 시구를 소개하며 연신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먼저 유럽의 스포츠 매체 유로스포트는 전 세계 이색 스포츠 영상을 소개하는 페이지에 태미 시구 영상을 올리며 “태미가 공중으로 가볍게 날아올라 회전한 뒤 공을 던졌다며 한국의 태권도 선수가 믿을 수 없는 일을 벌였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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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선수 출신 영화배우 태미(23·본명 김경숙)의 ‘돌려차기 시구’에 세계도 깜짝 놀랐다. 사진=MK스포츠 |
미국의 야후스포츠는 “미국에서 시구하는 것은 한국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며 “태미는 한바퀴를 돈 후에도 슬라이더 혹은 떨어지는 패스트볼로 보이는
한편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태미는 자신의 장기인 태권도 동작을 살려 ‘공중회전 돌려차기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