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리바이스의 새로운 여성 청바지 레벨(Revel), 아시아 런칭 행사에 아시아 대표 배우로 참석한 이다해는 출국 전부터 화제가 된 공항 패션을 시작으로 공식 런칭 행사에서도 완벽한 청바지 핏과 바디라인으로 화제를 낳더니,
이번 공개된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외국어 실력을 인정 받아 화제몰이가 될 전망이다. 공개 된 현장 영상은 당시 스태프로 참석했던 관계자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밝혀져 그 동안 공공연하게 알려진 이다해의 외국어 능력이 여과 없이 검증 받은 셈이 됐다.
더불어 100여개의 달하는 아시아 각국의 패션 미디어에서 쉴새 없이 쏟아지는 질문에 맞춰 영어와 중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이다해를 향해 리바이스 관계자들이 연신 ‘Great’를 외쳤다는 현장 관계자의 첨언이다.
이다해는 “약 7시간에 걸쳐 외국어를 쉼 없이 구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아시아를 대표 하는 자리에 한국 배우의 신분으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기회가 생기면 한류를 알리는데 작은 보탬이 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다해는 최근 다양한 해외 프로모션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 하고 있으며, 현재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