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혜리 언급 “열애사실 공개 후 ‘토둑놈’ 소리 들어”

가수 토니안이 16세 연하 여자친구 걸스데이 혜리와 열애사실 공개 후 ‘토둑놈’ 소리를 듣는다고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토니 안은 “주변에서 남자들이 욕을 하지 않느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어느 날 행사를 갔는데 남자들이 단체구호를 하더라. 핫젝갓알지 때문에 인기를 얻은 줄 알았다. 뭐라고 하는지 자세히 안 들려서 마이크를 가져다대니까 ‘토둑놈’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토니안 ‘토둑놈’ 발언에 네티즌들은 “토니안 ‘토둑놈’, 나이차이 극복하고 연애 잘 하시길” “토니안 ‘토둑놈’, 진짜 토둑놈이야. 16살 연하라니” “토니안 ‘토둑놈’, 그래도 둘이 잘 어울린다” “토니안 ‘토둑놈’ 언급에 빵 터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생존한 아이돌’ 특집으로 그룹 핫젝갓알지 멤버 토니안, 문희준,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