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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공개된 패션지 '긱' 화보를 통해 수지는 그동안 '국민첫사랑'이라는 이미지와 다른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수지는 청바지를 입고 바닥에 누워 가슴부터 골반까지 S라인을 그리며 섹시한 포즈를 연출했다. 이번 화보는 평소 수지가 해보고 싶었던 콘셉트로 진행됐다. 수지는 직접 참고 시안을 고르고 프로 모델 못지 않은 과감한 포즈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수지는 최근 MBC 드라마 '구가의서'를 마무리 하고 미쓰에이 앨범 준비 및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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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