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MBC 새 주말극 출연 물망…“스케쥴 협의 중”

[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출연을 검토 중에 있다.
22일 유이의 ‘황금무지개’ 출연여부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현재 대본 및 스케줄을 놓고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황금무지개’ 뿐 아니라 몇 군데에서 추가적으로 작품 제안을 받은 상태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며 “하반기는 예능이나 무대 쪽 보다는 드라마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이가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출연여부를 놓고 검토 중에 있다. 사진=MBN스타 DB

‘황금무지개’ 손영목 작가와 강대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친남매보다 더 끈끈한 일곱 명의 고아들이 세상과 맞서 싸워가는 내용의 드라마다. 유이가 물망에 오른 역할은 고아 남매 중 큰 언니인 백원 역이다. 백원은 아버지의 존재에 대해 알지 못하지만 씩씩하고 당찬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여역배우로는 김유정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한편 ‘황금무지개’는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