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2일 오후 7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영화제 개막식에는 홍보대사 이채영을 비롯해 권율, 한혜리, 안성기, 조재현, 여진구, 임성민, 장광 등이 참석했다. 이준익 감독과 허진호 감독,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영화계 인사들도 참여했다.
올해 영화제는 전 세계 40개국, 142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데이비드 시겔, 스콧 맥게히 감독의 ‘메이지가 알고 있던 일’이다. 부모의 양육권 분쟁을 아이의 시선으로 그린 작품이다.
어린이 영화캠프와 SIYFF 청소년 영화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오는 29일까지 아리랑시네센터,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성북천 바람마당, 성북아트홀, 한성대학교 등 서울 성북구 일대에서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